공직사회

공공기관 실무자에게 인성교육이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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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능력은 뛰어난데,

함께 일하기는 어렵다.”

조직에서 생각보다 자주 만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자료를 빠르게 만듭니다.

맡은 업무도 정확하게 처리합니다.

관련 지식도 충분합니다.

그런데 협업이 시작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다른 부서의 요청을 불편하게 받아들입니다.

의견이 다르면 감정이 상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업무가 아니라고 선을 긋기도 합니다.

특히 여러 부서가 연결되어 일하는 공공기관에서는

개인의 업무 능력만으로

좋은 성과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실무자 교육에도 ‘함께 일하는 힘’을 키우는

인성교육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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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자에게 정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요?

실무자는 조직의 많은 업무를

실제로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기획안을 작성합니다.

민원을 처리합니다.

사업을 운영합니다.

다른 부서와 업무를 조율합니다.

따라서 전문성은 기본입니다.

하지만 일을 잘하려면 전문성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정확하게 소통해야 합니다.

약속한 일을 책임 있게 처리해야 합니다.

다른 의견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문제가 생기면 함께 해결해야 합니다.

이런 태도는 업무와 별개의 문제가 아닙니다.

업무를 원활하게 만드는 중요한 기반입니다.

그래서 공공기관의 인성교육도

실제 업무 상황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 실패 사례 : 개인의 업무 능력만 강조한다면?

가상의 A기관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직무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문서 작성법을 배웠습니다.

업무 시스템 활용법도 익혔습니다.

기획 역량도 강화했습니다.

각자의 업무 능력은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부서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에서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건 저희 부서 업무가 아닌데요.”

“지난번에도 우리가 했잖아요.”

“요청하실 거면 조금 더 일찍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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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업무의 경계만 따지다 보니 협의가 늦어졌습니다.

문제는 개인의 능력이 아니었습니다.

서로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동의 목표를 바라보는 과정이 부족했던 것입니다.

## 성공 사례 : 실제 업무 상황을 인성교육에 넣어보세요

이번에는 실무자 교육의

방향을 바꿔보겠습니다.

추상적으로 “배려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하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마주치는 상황을 활용합니다.

“마감 직전에 다른 부서에서 자료를 요청한다면?”

“내 의견과 정반대인 동료와 함께 사업을 맡는다면?”

“업무 분담이 불공평하다고 느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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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는 자신의 대응 방식을 돌아봅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상황을 바라봅니다.

서로 다른 해결 방법도 비교합니다.

이 과정에서 존중과 책임, 협력이라는 가치가

실제 업무와 연결됩니다.

인성교육이 ‘좋은 사람이 되는 교육’에

머물지 않는 이유입니다.

## 실무자 인성교육은 행동으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교육장에서 “소통이 중요합니다”라는 말을

듣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직접 연습해야 합니다.

상대의 말을 요약해서 확인해 봅니다.

업무 요청을 명확하게 전달해 봅니다.

불편한 의견도 감정적이지 않게 표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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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작은 차이지만 업무에서는 큰 차이를 만듭니다.

특히 공공기관은 부서 안에서만 일하지 않습니다.

다른 부서와 협업합니다.

유관기관과 소통합니다.

국민과 직접 만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관계를 다루는 능력도

실무자에게 필요한 업무 역량입니다.

## 개인의 성과에서 공동의 성과로

일을 잘하는 직원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혼자서 모든 일을 해결할 수 있는

조직은 없습니다.

-내가 맡은 역할을 책임지는 것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하는 것

-동료의 역할을 존중하는 것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것

이런 태도가 모여 조직의 성과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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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성교육은 직무교육과

경쟁하는 교육이 아닙니다.

직무 능력을 조직 안에서

더 잘 발휘하도록 돕는 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 일을 잘하는 것과 함께 잘하는 것은 다릅니다

실무자에게 전문성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조직에서는

‘함께 일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의견이 달라도 대화하는 것

-자신의 역할에 책임을 다하는 것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

이런 행동이 쌓이면 협업 방식도 달라집니다.

올해 공공기관 직원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면 질문해 보세요.

“우리 교육은 일을 잘하는 방법만

알려주고 있지는 않은가?”

개인의 능력을 키우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합니다.

각자의 역량을 연결해 함께 성과를 만드는 것.

그것이 실무자 인성교육에서 다뤄야 할

중요한 방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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